따뜻한 봄 날씨 서울에서 가볼 만한 곳 추천 top3

봄내음에 온몸이 꿈틀꿈틀 주말 동안 집에만 있기 심심하시죠? 추웠던 날씨에 집에만 있고 싶다가 날씨가 점점 풀려가는 것을 느끼고 가까운 어디라도 잠시 다녀오고 싶은데 멀리 가기엔 차도 막히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서울에서 갈 수 있는 best3 추천해 드립니다.

 

1. 종로(익선동, 인사동, 삼청동)

지하철의 1호선 라인으로 차량을 타고 가기보단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해 보세요. 대중교통으로는 주차가 어려운 곳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종로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먹거리와 풍경을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종로에서 광장시장에 가면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또 인사동은 쌈지길이 유명해 다양한 볼거리와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여 한국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고 인사동 거리 끝자락에서 삼청동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 삼청동으로 넘어가면 한옥의 느낌도 느낄 수 있는 곳도 다양하고 곳곳 숨어있는 카페들도 방문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익선동에는 좁은 골목 사이사이 맛집들이 다양합니다. 종로는 예로부터 상업중심지여서 경복궁, 종묘를 비롯한 고궁이 집중되어 있어 고즈넉한 고궁의 풍경들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

 

 

2. 용산

용산역에서 아이파크몰로 이어져 있어 아이파크몰에서 다양한 것들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역사에 있어서 인지 사람들도 많이 방문하고 카페들도 많이 차있다 보니 기다려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구경거리가 많아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최근 용산 미군기지 공원을 부분개방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습니다. 작년쯤 개방했을 때에 너무 핫플레이스라서 들어가야 하는 것도 엄청난 줄이 있었는데 현재는 시간이 많이 지나 이전보단 대기해야 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에 방문하기보단 미군기지의 느낌을 파릇파릇 새싹이 올라왔을 때 방문한다면 더욱 외국여행 온 듯 봄의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여의도(더현대, ifc몰, 한강공원)

여의도에 더현대에 방문하여 매번 바뀌는 다양한 팝업스토어들을 방문해 보거나 더현대만의 조경을 감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바로 옆에 ifc몰도 함께 있어서 쇼핑몰을 다양하게 구경하고 난 후 여의도 한강공원에 가서 한강의 경치와 함께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고, 다양한 배달음식을 시켜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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